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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리뷰

냉동피자추천!! 노엣지 꽉찬토핑피자 베이컨파이브치즈 리뷰

by 집도비 2021. 3. 3.

안녕하세요!! 

오랜만에 리뷰를 이어가볼게요^^

 

오늘은 냉동식품을 가져왔어요. 냉동피자인 노엣지 꽉찬토핑피자 베이컨파이브치즈 랍니다~

주위에 냉동식품 박사님이 계셔서 추천에 추천 강추를 받아서 들인 아이랍니다^^ 기대하세요!!

일단 노엣지라서 좋았어요!! 은근 특히 냉동피자는 저는 엣지 부분이 두꺼우면 싫더라구요 ㅠㅠ 먹을 것도 없고, 맛없는 느낌...ㅋㅋ 비주얼보면 치즈가 장난아니게 많이 들어가있죠!! 실제로 열어봐도 치즈가 꽤 들어있더라구요^^

노엣지 피자는 풀무원에서 나온 냉동피자에요. 우선 이름있는 곳이니 안심하고 살펴볼게요. 

조리법!! 있는 걸로 하시면 되겠죠^^ 에어프라이어 있으면 에프로 하는게 가장 간단할거같아요~ 전 에프를 안써봐서 몰랐는데, 에프도 예열이 필요하군요!!

 

전자렌지가 있다면 전자렌지도 좋겠죠~ 그런데 저는... 전자렌지가 없어요ㅋㅋㅋ 아직 안왔답니다... 다음주중에 들일 예정... 그래서 전자렌지도 패스!!

 

다행히 오븐이 있어요^^; 미니 오븐이라서 부담없이 이런거 할 때, 돌려볼 수 있답니다. 사실 이 피자로 첫 개시를 했어요 ㅋㅋ 

 

 

오븐 사용법은 180도로 11~12분이에요. 예열이 필요하겠죠. 미니오븐인지라 온도계를 항상 두고 쓰는데요, 10도 정도 차이가 나서 저는 190도로 설정해서 사용했어요. 실제온도는 180도였답니다. 그리고 12분 가동!!! 예열중이에요, 전자렌지의 간편함을 따라갈 순 없는 것 같아요.

냉동 상태에서 바로 두 조각을 내어 넣었습니다. 풀무원 노엣지피자의 또다른 장점! 피자 뒷면 밑판에보시면, 점선으로 칼금이 그어져있어요. 그냥 손으로 똑 하면 두동강 네동강을 낼 수 있어서 원하는 만큼만 먹을 수 있답니다^^ 저는 2조각을 했어요. 배고플 시간이라 한 조각은 왠지 적을것 같았거든요.

 

안에 온도계 보이시죠... 빠릿빠릿하게 안넣고 문열고 버벅대고 넣었더니 온도가 금새 확 떨어졌더라구요.;; 

그래서 중간에 예열 좀 더 해서 200도로 맞추고 돌렸습니다. ㅎㅎ 지글지글 소리와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ㅠㅠㅠ 안에서 피자가 지글지글 끓어요~ 어릴 때 피잣집 알바를 한 달 한적이 있었는데, 그때 생각이 났어요. 작은 피자집이었는데, 정말 도미노보다 맛있어요. 갓나온 피자가요 ㅋㅋ

지글지글한 영상을 찍어보려한거에요. 이걸 다 찍고 나서야, 내부 조명 켜는 버튼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. 설명서를 제대로 읽지 않은 자의 최후랄까...;; 그래도 어쨋든 피자는 잘 완성이 되었어요. 조심스럽게 꺼내봅니다.

 

오븐은 오븐장갑 필수에요!! 저는 이쁜오븐장갑을 찾아헤매다 아직도 주문을 못해서 두꺼운거 돌돌 손에 감고 꺼냈어요.

완성 1분전의 설레임이란, 온도가 왔다갔다 좀 했는데 과연 잘 됐을까? 치즈가 끓는거 보면 잘 된거같은데? 냄새는 좋구나 하면서 열었어요!!!

와, 이때의 감동은 갓 구운 피자를 보신 분들만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^^ 그럼 맛 리뷰 들어가볼게요!!!

와, 베이컨파이브치즈 요거, 제가 먹어본 냉동피자중에 맛있어요!!! 치즈가 많이 들어가있고, 확실히 노엣지라서 피자집에서 주문한 느낌!! 그리고 오븐이 한몫하긴 했더라구요. 끝이 바삭해요^^ 바삭한 식감과 늘어나는 피자치즈~ 정말 맛있었어요. 그런데 한조각을 반정도 먹고나니 콜라나 맥주가 생각나더라구요.

 

이유는 조금 짰어요; 짜서 맛있게 느꼈나..? 싶게 치즈가 많이 올라가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짭짤했습니다^^;;  저는 특히 같이 준비한 음식도 좀 짰거든요. 조합의 실패였달까. 반 남은 피자는 스파게티랑 또 먹을건데, 스파게티를 싱겁게 만들려구요~

이렇게 한끼 정말 맛있게 또 먹었습니다. 저 바삭한 식감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여러 냉동피자를 사보려해요^^ 꾸준히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그래서 저는 콜라랑 맥주랑 잘어울리는 풀무원 노엣지 꽉찬토핑 베이컨파이브치즈 냉동피자 추천!!!!